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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금강대학교 불교문화연구소 불교학리뷰 불교학리뷰 제2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67 - 8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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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승정경』은 중국 남북조 시대에 제작된 위경(僞經)으로, 천태종과 선종을 이해하는데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경전이다. 다만 수, 당 시대 이후 누락된 결본(缺本)으로 근래까지 경전의 전모를 알기 힘들었다. 헌데, 돈황사본에서『묘승정경』의 사본이 나옴으로써 관련 연구가 가능하게 되었다. 본고는 이러한 『묘승정경』을 세 가지 측면에서 조명하고자 하였다. 첫째로『묘승정경』의 사본과 번역들을 개괄하였는데, 이를 통하여 『묘승정경』이 단순한 결본이 아니라 티베트어로 번역되어 실제 티베트대장경에 편입되어 있었음을 지적할 수 있었으며, 관련 사본 5종(한문본 3가지, 티벳어본 2가지)의 서지학적 사항도 검토할 수 있었다. 또한 이 사본의 여러 교정들과 과단을 비교 및 분석하고 현대어역 2 가지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었다. 둘째 현대의 『묘승정경』 연구들을 빠짐없이 소개하고자 하였다. 다만 이를 80년대를 기준으로 앞뒤를 나누어 소개하였다. 80년대 이전에는 『묘승정경』의 실체가 밝혀진 이후, 티베트어로 번역된 사본까지 발견되면서 매우 다양한 각도에서 연구가 시도될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이 연구들은 그 시도와 전망을 그리는 것으로 그쳤다고 평가할 수 있다. 90년대 이후에는 오히려 한국에서 『묘승정경』과 관련한 몇 가지 중요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이는 크게 주목받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향후 기대되는 『묘승정경』의 연구 분야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남북조 선관과 천태학의 두 분야에서 『묘승정경』은 재고(再考)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티베트의 전승과 관련하여도 매우 흥미로운 연구가 가능하지 않을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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