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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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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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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33 - 16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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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가장 시급한 문제였던 조선의 독립과 정부수립 문제에 있어 남한의 좌익과 우익은 모스크바 3상회의에서 결정된 5년간의 신탁통치 안을 두고 찬탁과 반탁으로 나누어 대립하고 갈등했다. 특히 우익의 거두였던 이승만은 반탁운동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좌익세력과의 협력 자체를 반대하고 남한만의 단독정부를 수립할 것을 주장했다. 안경호가 만든 기록영화 <민족의 절규> 3부작은 해방 직후부터 정부수립까지의 기간 동안 이승만의 활동을 기록하고 대중을 상대로 상영함으로써 반탁과 단독정부 수립을 위한 여론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정부 수립 이후에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공산주의와 싸워 이긴 과정으로 기억하게 함으로써 대한민국이라는 민족국가의 정체성을 반공에 두도록 만들었다. 이 논문에서 본 연구자는 안경호와 이승만의 대리인인 강일매가 주도하여 만든 기록영화 <민족의 절규> 3부작의 제작과정을 조사하고 <민족의 절규> 축약판으로 현재 KBS에서 보관하고 있는 <건국투쟁사>의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민족의 절규>의 제작에 이승만의 측근들이 적극적으로 관여했으며, <건국투쟁사>에서는 이승만을 중심으로 반공국가 수립의 과정을 서술함으로써 반공국가의 창조자인 이승만의 우상화가 어떻게 시각화 되었는지를 살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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