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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간제 일자리창출 정책이 여성의 고용률을 높이는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시간제일자리를 선호하는 취업희망자의 특성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보았다. 분석결과 시간제 일자리를 통해 여성 고용률 제고 가능성은 노동공급측면에서는 충분한 인력풀이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나 노동 수요측면에서 고용형태간 대체효과의 크기에 따라 여성 고용률 제고 가능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성의 시간제 희망가능성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55세 이상 고령층의 시간제 선호가 높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대체효과를 고려하여 제도가 개선되어야 하며, 여성 고령자를 위한 시간제 직무개발 및 고용의 확대가 요구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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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ch, N. / 2010 / Is Part-time employment here to stay? Working hours of Dutch women over successive generations / Labour 24 (1) : 35 ~ 54
Burgess, J. / 2005 / Exploring job quality and part-time work in Australia / Labour and Industry 15 : 29 ~ 40
Euwals, R. / 2006 / Expaining the growth of part-time Employment:Factors of supply and demand / Labour 20 (3) : 533 ~ 557
Junor, A. / 1998 / Permanent part-time work : new family-friendly standard or high intensity cheap skills / Labour and Industry 8 : 77 ~ 95
Long, J. E. / 1981 / Married women in part-time employment / Industrial and Labor Relations Review 34 (3) : 413 ~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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