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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72권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45 - 27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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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충청 지역의 민요 중 <모심는 소리>가 지역별로 어떻게 달리 불리는지를 고찰함으로써 이에 따라 민요문화권을 설정하고, 각 권역별 특징이 그 지역의 자연 지리적 환경과 어떠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충청 지역의 민요문화권은 <모심는 소리>의 전승양상에 따라 동북부내륙권(아라리소리권), 동남부내륙권(정자소리권), 중북부내륙권(하나소리권), 중남부내륙권(상사소리권), 서부해안권(방아소리 외 기타소리권)으로 나눌 수 있다. 중남부내륙권이 충청의 중심부라고 할 때 충청 지역에서는 <모심는 소리>로 호남 지역과 함께 <상사소리>를 주로 부르면서, 강원도와 인접한 동북부내륙권에서는 <아라리소리>를, 영남과 인접한 동남부내륙권에서는 <정자소리>를, 경기와 인접한 중북부내륙권에서는 <하나소리>가 집중적으로 전승된다. 그러나 충청 지역의 <모심는 소리>는 인접 지역의 소리를 그대로 가져다 부르는 것이 아니라 충청 지역의 모심는 작업 환경과 지역민의 취향에 맞게 창조적으로 변형해 부른다. 또한 <모심는 소리>의 사설 역시 다른 지역에 비해 농사에 대한 자부심이나 긍지, 충효의 교훈적 이념을 주로 표현함으로써 충청 지역의 고유한 특질을 형성해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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