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52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7 - 24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使臣을 통한 소통과 교류는 고대 국가 간의 교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형식의 하나다. 한중 양국은 이웃나라로서 유구한 문화교류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양국 간의 사신 교류는 어느 두 나라보다도 많았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파견된 사신에 대해서 그 동안 학계에서 이미 많이 연구해 왔다. 특히 조선 시대 중국에 파견된 사신들이 수많은 朝天記와 燕行錄 등 사행록을 남겨져 있어 이들에 대한 연구는 더욱 활발하게 이루었다. 이에 비하면 중국에서 한반도에 파견된 사신과 그들이 남긴 기행록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통계에 의하면 기원전 109년(漢武帝元封2年) 漢나라에서 涉和를 사신으로 고조선에 보낸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1840년(淸宣宗道光20年)까지 중국 역대 정부에서 한반도에 使臣을 969회나 파견하였다. 한중 양국에서 서로 파견된 使臣들은 단순히 傳信者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정치적 사명과 문화교류의 사명을 수행하였다. 따라서 사절단은 양국 정치, 경제, 문화 교류의 중요한 채널이 된 것이다. 명나라 때에는 중국에서 조선에 사신을 가장 많이 파견한 시기였다. 초기에 宦官을 사신으로 보냈다가, 조선과의 소통과 문화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문신을 사신으로 보냈다. 명나라 사신이 귀국한 후에 작성한 조선사행록으로는 倪謙의 『朝鮮紀行』, 張寧의 『奉使錄』, 祁順의 『使東錄』, 董越의 『朝鮮賦』, 龔用卿의 『使朝鮮錄』, 黃洪憲의 『朝鮮國志』, 霍共美의 『東明聞見錄』, 朱之蕃의 『奉使朝鮮稿』, 姜曰廣의 『輶軒紀事』 등이 있다. 중국 사신들의 사조선록은 조선의 예의제도와 시대상황, 그리고 한중 양국 문인의 교류 양상 등을 고찰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4)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