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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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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50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239 - 26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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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국한문학의 미학적 접근”이란 기획 주제의 일환으로 18세기 노론계 문인의 미의식에 대해 살펴본 것이다. 검토 결과 18세기 노론계 문인들은 문예의식의 성장이란 당시 시대사적 조류에 발맞춰 상당한 수준의 문예의식을 선보였다. 이들은 이론적으로는 천기론에 바탕을 둔 자연스러움의 미의식을 추구하는 한편, ‘취’의 구현이라는 문예물에 내재해 있던 본원적 가치에 대해 재인식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문예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자신들이 지니고 있던 물적 토대를 결합시켜서 고동서화와 같은 문예물을 惑愛하고 문학이 주는 본래의 심미적 쾌감을 탐닉하였으며, 수려한 산수자연의 경관이나 일상의 소소한 일들을 문학에 담아내려고 했던 경향 등과 같은 풍부한 성과를 제출하였다. 또한 이들은 송시열의 학통을 이어받아 노론이 태생적으로 갖고 있던 의리명분을 문명의식과 결합시켜 ‘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명의식의 발현, 즉 盡善의 실현을 통한 盡美의 추구하는 미학적 가치를 구현하려는 경향도 보이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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