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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91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19 - 15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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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 1606~1672)가에서, 송준길 장인과 장모로부터 13세대 300여 년 동안의 한글편지 소장 현황과 삶의 모습을 살펴본 것이다. 발수신자별 소장편지의 현황은 필자가 현재까지 파악한 바로는 발신자는 61인이고, 편지건수는 428건이다. 현전 한글편지는 이 집안사람들의 삶의 소통방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송준길가는 우리나라 역대 가문의 역사에서 가장 많은 한글편지를 소장한 것으로 파악된다. 후손들이 지속적으로 선대의 한글편지를 고증・정리・보존・유통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인 결과이다. 이렇듯 선대의 기록물에 대한 고증은 남성과 여성, 한문과 한글이라는 구분 없이 이루어졌다. 이 점이 여타 가문에 비해 특이점으로 지적할 수 있으며, 송준길가 만의 소통의 인문정신이라 하겠다. 각 장에서는 살펴본 가족관계별 사례는, 남편과 아내는 송준길과 정매랑, 친정아버지와 딸은 정경세와 정매랑, 어머니와 아들은 배천조씨와 송병하, 장모와 사위는 안동권씨와 송병하이다. 이 편지들이 보여주는 인문학적 의의는, 첫째, 사랑과 소통의 가족문화가 표상화되어 있다는 점. 둘째, 여성문화 존중의 인문정신이 들어있다는 점. 셋째, 조선시대 생활사의 보고라는 점. 넷째, 가족사의 기록화와 고증정신이 들어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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