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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어문연구학회 어문연구 어문연구 제71권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305 - 32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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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후반 대전지역 문학 연구는 대전 충남지역의 근대문학의 단초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중요하게 다가온다. 그동안 이 시기 대전지역 문학에 대한 연구로는 박명용의 「대전문학사」에 수록된 「향토(鄕土)」와 시전문지 「동백(冬栢)」 등에 대한 내용이 거의 전부였다. 지금까지 진보문학 계열의 자료가 발견되지 않아 생긴 불가피한 현상이었다. 이 계열의 잡지인 「현대」가 발견되었고, 해방 이후부터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 이 지역에서 발간된 「동방신문」이 발견된 이상 해방기 대전지역 문학에 대해 새롭게 조명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1940년대 후반 대전지역 문학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먼저, 새로 발견된 자료들을 통해 이 시기 대전의 문화, 예술 및 문학을 담은 다양한 매체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다양한 매체들이 대전지역의 문화, 예술, 문학장을 형성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해방기 대전지역에 순수문학과 진보문학이 공존했음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해방기의 문학 연구를 보면 「향토」와 「동백」 위주의 순수문학 계열의 문학이 주로 논의되었으나 이제는 좌익계열의 문화지인 「현대」가 발견되었음으로 이 시기 대전지역 문학 연구가 새롭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해방기 대전지역의 신문인 「동방신문」에 실린 문학작품을 통해 당시 순수 서정을 추구한 지역문인들의 작품세계를 좀 더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이 시기 순수문학 계열의 문학 면모를 좀 더 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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