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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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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53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41 - 17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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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騎驢隨筆』은 獨立運動史의 ‘列傳’이다. 이는 宋相燾가 韓末에 전국을 몸소 걸어 다니며 수집한 義烈活動의 事蹟이다. 그 특징은 첫째, ‘列傳’의 형태와 성격을 가지고 있다. 둘째, 目睹耳聞에서 파생되는 생동감이 있다. 셋째, 대화체를 사용함으로써 상황이나 사실의 이해가 용이하고 독자의 흥미를 유발한다. 즉 문학적으로 形象化 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현재의 成敗 보다는 머지않아 국권을 회복하고 독립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송상도가 그리고 있는 女性形象은 강건하고 비범하며 인상적이다. 이를 통하여 가장이 의열운동에 참가하여 가정이 파괴되는 사회문제에 대하여 희망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서술에 있어 生死, 幽顯, 身分, 男女, 成敗, 年齡, 地域, 思想, 宗敎, 國籍을 超越하여 항일 의열 항쟁을 목적으로 수행된 사적은 모두 立傳하였다. 특히 미천한 신분의 인물도 빠짐없이 수록하고자 하였다. 작은 명분을 떠나 민족적 자존심과 독립이라는 대의를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宋相燾는 사실의 기록에 있어 인물중심의 서술을 하였다. 그들의 대화를 생생히 기록하여 생사의 기로에 선 義烈士의 행적과 내면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미천한 자들을 위한 眞實의 記錄과 正當한 評價는 같은 처지의 자신이 수행해야 할 일이라는 使命感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 때론 객관적 판단의 장애 요인이 된 점도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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