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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제58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73 - 88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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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슈피츠벡과 빌헬름 부쉬는 유럽이 복고주의로 환원되는 역사적 과도기를 배경으로 불안한 사회와 사람들의 일상을 주로 그려내고 있다. 하지만 두 화가들의 관심은 정치적 현실보다는 그 시대적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슈피츠벡은 평온한 마을과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 그리고 해학적으로 그려내고 있을 때 부쉬는 보다 과격하고 거친 유머로 그들을 풍자하고 있다. 목가적 환경을 다룰 때에도 그들은 평화로운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상황들을 완전히 다르게 표현하고 있는데서 같은 모티브 그러나 서로 다른 관점들이 확인된다. 시민계급의 문화적 생활을 그려낼 때도 그들은 그 이면의 그늘진 곳을 주시하고 있다. 슈피츠벡이 격리된 장소에서 별종 내지 기인처럼 변해가는 기이한 인간상을 제시할 때 부쉬는 목가적 장소란 겉보기 일 뿐 인간을 다치게 하고 급기야는 죽음으로 내모는 위험한 곳으로 표현한다. 이렇게 두 사람의 작품에서 서로 동일한 또는 엇갈리는 모티브들이 비어마이어 시대의 전형적인 분위기 뒤에 숨어 세상과 인간들에 비판을 가한다는 점에서 작가들의 눈길이 인간 삶의 모순을 간파하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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