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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정철의 <속미인곡>은 작품성이나 문학사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 작품이지만 그의 <사미인곡>과의 차별성은 명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속미인곡>은 두 화자의 직접 발화로 이루어진 작품인데 어디서 어디까지가 어느 화자의 발화인지를 둘러싸고 아직도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러한 논란은 <속미인곡>을 통해 작가가 드러내고자 한 핵심 의도가 분명하게 밝혀져 있지 않음을 반증한다. 이 논문은 김상숙이 <속미인곡>을 초사체로 번역한 <속사미인곡>에 반영된 화자 분석을 바탕으로 <속미인곡>의 화자 분석을 새로이 시도하고 그 연장선상에서 작가의 의도를 새로이 규명하였다. 결론적 내용은 이렇다. <속미인곡>은 <사미인곡>에서 통합되어 서술자와 화자(여성)를 두 화자로 분리 독립시켜 설정하고 있다. 이러한 설정을 통해 <속미인곡>은 <사미인곡>에서는 표현할 수 없었던 군주와 측근에 대한 불만과 비판, 정계 복귀에 대한 강한 열망을 곡진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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