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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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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학회 한국문학논총 한국문학논총 제80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7 - 15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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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子百選策>은 정조의 <八子百選策問>에 대한 박제가의 대책인데 그의 문학적 지향과 당송문학에 대한 비평이 집결되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문인으로서 작품에 대한 이해와 근거 제시는 정치적 의도가 가미된 군주의 선정기준과는 차이가 있어 문장에는 박제가만의 문학적 지향이 다분히 체현되고 있다. 중국문학과 문인에 대한 칭찬과 흠모를 아끼지 않았던 박제가가 드물게도 <八子百選策> 에서는 극히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당송문학을 평가하고 있다는 점은 참으로 흥미로운 사실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당송문학에 대한 박제가의 이해와 구체적 작품에 대한 품평을 면밀히 살펴보고 정조의 선정기준과 비교를 하여 박제가의 선정기준과 당송문학을 보는 시각에 대해 논의하였다. 결론적으로 박제가는 質朴과 超然을 추구하고 표현수법에 있어 꾸밈이 없이 음미할 수 있는 문장을 추구하였으며 주제에 있어서도 비관적이고 불만을 토로하는 문장보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문장을 선호하고 있었다. 그는 문장은 性情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보고 모든 경물에 기탁하여 자연스러운 감정을 토로하고 그 속에서 인생철학을 제시해야 된다면서 주제의 교훈적 가치와 철학적 의미도 자못 중요하게 여겼다. 또한 작품선별에 있어서 기세가 충만하고 논리성이 뛰어난 한유의 문장을 최고로 간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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