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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일어일문학연구 제100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93 - 210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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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정시대(大正時代)에 쓰여진 미야자와 겐지의 동화가운데 『늑대숲, 소쿠리숲, 도둑숲』,『달밤의 전봇대』,『사슴 춤의 기원』을 중심으로 고찰하고자 한다. 각 작품을 통하여 대정시대의 일본의 개척, 서양문화의 도입,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부분에 대하여 연구한다. 『늑대숲, 소쿠리숲, 도둑숲』은 대정시대의 개척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해석하였다. 자연과 협력하여 더불어 공존하면서 자연을 개척하고자 하는 겐지 특유의 불교적 우주관을 대정시대의 시대상을 표현한 작품이라는 전제로 대정시대의 시대배경과의 의미를 찾고자 하였다. 『달밤의 전봇대』는 대정시대의 일본의 국내정세를 전기, 전봇대를 의인화하여 표현한 작품이다. 서양문화의 영향을 받아 서양의 학문, 기술, 용어, 영어의 사용, 외국의 지명 등을 통하여 그 시대상에 대하여 추구하였다. 『사슴 춤의 기원』의 사슴은 수건을 파수병으로 보고 사슴들의 언행을 통하여 당시의 사회정세 속에서 나타나는 서민의 군인에 대한 인식, 군인사회에 대한 비판과 풍자, 어두운 현실 속에서도 인간이 추구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작가의 인생관을 통찰한다. 겐지는 위의 동화를 통하여 대정시대의 개척, 서양문화의 영향, 군국주의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고 고찰하였다. 겐지는 대정시대의 영향을 받으면서도 그 시대상에 물들지 않고 자신만의 색깔로 작품 속에서 표현하고 있다. 군국주의가 대두되고 있는 그 시대의 사회 속에서 토지를 개척하면서도 인간본래의 삶을 추구하여 자연과의 공존을 통하여 살아가고자 했던 작가의 삶에 대한 인식을 재조명함으로써 기존연구와의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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