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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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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중국학회 중국학 중국학 제55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59 - 76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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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杜甫의 「愁」와 「復愁」十二首를 중심으로 하여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근심(‘愁’)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필자는 정상에서 벗어난 비정상적이고 異常한 상황이 두보의 근심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였다. 두보의 주요 근심은 전란으로 인한 조정과 국가의 불안이라는 비정상의 상황아래 經世濟民과 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하지 못한다는 불안에서 오는 근심이다. 편벽된 기주에서 지내며 어쩔 수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두보의 상태는 선비요 관료인 두보에게 있어서는 궤도에서 벗어난 비정상의 상태이며, 이러한 상태에서 불안과 근심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비정상에 대한 근심은 「復愁」十二首 작품에서 주변 사물과 時局 상황이 정상이 아닌 여러 형태로 드러난다. 왜곡된 경물과 전란의 상황, 그리고 궁핍한 자신의 처지 등이 서술되다가 마지막 제12수에서 두보는 여기서 굴하지 않고 자신이 ‘工部員外郞’이라는 직함을 여전히 지니고 있는 당나라 관료로서, 아직은 건재하다는 사실을 자각하며 정상의 자신을 회복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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