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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청람어문교육학회 청람어문교육 청람어문교육 제38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401 - 42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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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풀어쓰기는 1900년대 초부터 여러 학자들에 의해 주장되었다. 1947년 발표된 최현배 선생의 『글자의 혁명』은 풀어쓰기를 이론적으로 완성시킨 대표적인 연구라 할 수 있다. 이 연구를 통해 최현배 선생은 알파벳과 유사한 풀어쓰기 글꼴을 제시하며 대문자와 소문자, 인쇄체와 필기체를 구별하고, ‘ㅇ’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전통적인 개념의 ‘딴이’를 사용하고, 활음 /w/와 ‘ㅢ’의 ‘ㅡ’를 표시하기 위해 각각 ‘ㅗ, ㅜ’ 위에 ‘⌣’를 표시하고 ‘ㅡ’ 위에 ‘⌣’를 표시하였다. 그리고 풀어쓰기에 대한 근거로서 가로글씨의 배열이 소리의 나는 차례와 일치한다는 점, 인쇄하기가 쉽다는 점, 맞춤법의 어려움을 많이 줄인다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음절말 종성이 불파되는 우리말의 음운론적 특성을 잘 반영하는 표기는 풀어쓰기가 아니라 모아쓰기이며, 대다수의 맞춤법 규정은 모아쓰기 및 풀어쓰기 방식과 상관이 없기 때문에 풀어쓰기가 맞춤법 규정을 간소화한다고 보기가 어렵다. 인쇄상의 문제는 그 당시로서는 매우 절실한 요구였지만, 현재는 컴퓨터의 발달로 당시의 불편함이 모두 해결되어 큰 이점을 갖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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