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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51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499 - 51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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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소의 결합과 형태소의 의미합성 양상을 근거로 할 때, ‘-았었-’은 선행하는 ‘-았-’과 후행하는 ‘-었-’ 두 개의 서로 다른 형태소로 분석되어야 한다. 그리고 ‘-았었-’의 선행하는 ‘-았-’은 단독으로 출현 가능하며, 후행하는 ‘-었-’은 선행 요소인 ‘-았-’ 다음에만 분포한다. 선행하는 ‘-았-’은 주로 과거를 표현하는 기능을 하지만 때로는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양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그런데 기본적인 시간 구분인 현재와 과거의 경계가 불투명할 경우 의사소통에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이런 부담을 해소하는 요소가 후행하는 ‘-었-’이다. 후행하는 ‘-었-’은 ‘과거확인’의 의미 기능을 통해 해당 명제의 위치가 분명히 과거에 소재하고 있음을 밝힘으로써 이러한 구조적 부담을 해소해 준다. 위와 같은 분석을 통해 우리는 형태소 복합체 ‘-았었-’의 용례들이 갖는 다양한 의미는 물론 ‘-었-’이 갖는 분포 제약까지도 무리 없이 설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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