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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무도학회 대한무도학회지 대한무도학회지 제11권 제3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95 - 11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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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복싱선수들의 선수특성에 따른 정신력과 자기관리 전략의 차이와 정신력 요인이 자기관리 전략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를 위해 국가대표선수 47명, 실업팀 선수 62명, 고등부 선수 79명, 대학부 선수 53명 등 총 2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다. 설문조사는 김원배(2002)의 정신력 검사지와 허정훈(2002)의 스포츠 자기관리 전략 검사지를 사용하였고 요인분석을 통해 구조적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또한 SPSS를 사용하여 1-way ANOVA,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스포츠 정신력요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사후검증 결과 분투노력과 인내끈기 요인은 국가대표와 실업팀이 높았고 승부욕은 고등부선수가 다른 집단에 비해 낮았고 불굴의지는 국가대표, 실업팀과 고등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자기관리 전략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사후검증결과 정신관리와 대인관리는 국가대표, 실업팀과 고등부, 대학부에서 훈련관리는 실업팀과 고등부에서 몸관리는 국가대표, 실업팀과 고등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정신력이 자기관리요인에 미치는 영향은 국가대표, 실업팀, 고등부, 대학부별로 다른 형태를 나타냈다. 후속 연구에서는 자기관리와 정신력에 의미 있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변인과의 관계를 밝히고 규명하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 실제현장과 접목시킬 수 있는 자기관리 프로그램의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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