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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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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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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북한연구학회 북한연구학회보 북한연구학회보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67 - 39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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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00년~2006년 시기 북한 영화 및 TV드라마를 대상으로 북한 당국의 여성관 및 여성정책과 여성 생활의 단면을 분석하였다. 2000년대 초중반에 주목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북한 당국이 ‘강성대국 건설’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제시하며 ‘실리사회주의’를 표방하던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 시기 작품에서는 세대, 결혼 여부, 직종 등 다양한 차원에서 여성 젠더의 형상이 각기 다르게 그려져 있어 사회 현실의 단면을 일정부분 유추할 수 있다. 작품 속 여성의 생활태도를 당 정책 수행 여부를 기준으로 보면 당 정책에 ‘순응(결사관철·모범 수행·적극 도움)’하거나 ‘불응(사리사욕·보신 및 보수·일상 안주)’하는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렇게 세분해 볼 때 당국의 여성관 및 여성정책에는 여전히 ‘혁명적 현모양처’라는 성역할에 대한 기대가 높고 성별분업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가부장성이 존재한다. 기혼 여성일수록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건강은 악화되고 가족 해체나 갈등현상도 두드러진다. 반면 부정 인물에 대해 강하게 성토하는 장면 등은 여성의 일상이 당국의 통제로부터 벗어나 있다는 것을 징후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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