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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77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25 - 24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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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발저의 『사랑에 빠진 남자』와 『은교』를 구성과 내용면에서의 유사점과 차이점을 살펴보고, 작품의 주인공인 노년에 이른 두 작가의 욕망을 르네 지라르의 소설 분석이론인 ‘삼각형의 욕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르네 지라르의 ‘삼각형의 욕망’ 이론을 먼저 살펴 본 후 『사랑에 빠진 남자』와 『은교』에 등장하는 인물들에 적용해 보았다. 『사랑에 빠진 남자』와 『은교』는 문학적인 영역에서 명성을 얻은 노작가인 주인공이 쉰 살이나 차이나는 10대의 소녀를 사랑하게 된다는 점, 또한 그것을 묘사할 때 노년의 성과 사랑, 질투 등 인간의 원초적인 감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나 서사 구조나 등장인물의 성격에 있어서는 큰 차이점을 보인다. 특히 발저의 『사랑에 빠진 남자』에서 괴테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드 로르와 『은교』의 서지우는 완전히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발저에 의해 창작된 인물인 드 로르는 17개 언어를 구사하는 유능한 젊은 보석 중개상으로서 괴테의 질투의 대상이 되지만, 서지우는 젊은 육체 외에는 아무것도 질투의 대상이 될 수 없는 인물이다. 지라르의 ‘삼각형의 욕망’을 적용한 결과 괴테와 이적요는 표면적으로 보이는 욕망과 그들이 진정 추구하는 욕망이 달랐다. 괴테와 이적요는 단순히 울리케와 은교를 여성으로 욕망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중개자로 삼아 ‘구원’과 ‘영원함’을 욕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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