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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불교미술사학회 강좌 미술사 강좌 미술사 제43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359 - 368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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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화경 영산회 변상도 판화는 몇 가지 점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첫째 법화경을 설법하는 석가불이 설법인(說法印)이 아닌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을 하고 있는 최초의 예로써 이후의 법화경 영산회변상도나 영산회도 불화의 저본이 되고 있다는 점이 크게 중요시 된다. 둘째, 고려법화경변상도의 도상형식에서 벗어나 정면 향한 항마촉지인 석가불과 8대보살, 10대 제자, 제석, 범천, 4천왕, 8부중, 타방불 등이 짜임새있게 배치되는 새로운 형식이 묘사된 최초의 예로써 이후의 모본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셋째 본존석가불과 협시들의 좌우대칭의 짜임새 있는 구도, 둥글고 근엄한 얼굴, 당당한 체구 등 우람한 형태와 세밀하고 치밀하며 정교한 선과 무늬 등 아름다운 양식에서 당대 최고의 대표작이자 이 양식의 원조로 평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또한 중시되고 있다. 넷째 이 법화경은 세종의 제5왕자인 광평대군 부인 신씨(申氏)가 어수선한 왕실의 안녕과 남편 광평대군의 명복을 빌고자 간행한 왕실발원 경전이자 그 변상도로써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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