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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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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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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북한연구학회 북한연구학회보 북한연구학회보 제11권 제2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255 - 27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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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주체사상의 역사적 발전과정에 대한 분석을 통해서 주체사상과 1990년대 이후 북한이 새롭게 제시하고 있는 사상적 담론인 ‘강성대국’론, ‘선군정치’론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함을 일차적 목적으로 한다. 북한에서 주체사상의 발전과정은 형성기, 심화완성기, 그리고 쇠퇴기로 나누어 분석할 수 있다. 주체사상의 발전과정에서 볼 때, 1990년대에 등장한 강성대국론, 선군정치론 등의 새로운 사상적 담론은 단순한 주체사상의 변용이 아니라 쇠퇴과정으로 분석된다. 즉, 새로운 담론들은 북한이 주체사상의 기본적인 틀을 유지하면서 외연을 확장함으로써 북한이 처한 상황을 이념적으로 정당화하려는 과정에 나타난 시도이지만, 이 과정에서 주체사상은 시대를 이끄는 이니셔티브로서의 지위를 상실했기 때문이다. 나아가 위기 관리적 선군정치의 확립과 경제회생을 위한 실용주의적 사고의 확대는 주체사상을 약화시키는 또 다른 요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김정일 정권이 유지되는 한 북한에서 주체사상은 결코 다른 사상에 의해 대치될 수 없지만, 주체사상의 역사를 통찰할 때 현실 규정력을 이미 상실한 경직된 주체사상의 미래는 결코 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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