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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 본 연구는 조기 양막파열 임신부에서 산전 부신피질호르몬 다회 요법의 이점과 위험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조기 양막파열로 입원한 임신 24-32주 사이의 단태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 결과 및 신생아의 예후를 후향적으로 고찰하였다. 연구 대상군을 산전 부신피질호르몬 투여 횟수에 따라 (1) 비 요법군 (2) 1회 요법군 (3) 다회 요법군으로 분류하여 각 군을 비교하였고 통계 방법으로는 카이제곱 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Kruskal-Wallis 검정 및 다중이분회귀분석 등을 이용하였다. 결과 : 연구 대상군은 모두 170명이었으며 비 요법군 50명, 1회 요법군 76명, 다회 요법군 44명이었다. 단변량 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을 때 부신피질호르몬 다회 요법군에서 임상적 융모양막염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χ2=6.20, p<0.05),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의 발생빈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χ2=10.0, p<0.01). 다중이분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을 때 여러 교란인자들을 보정한 후 부신피질호르몬 다회 투여가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의 발생에 서로 연관성은 없으나 (odds ratio=0.28, p=0.06), 임상적 융모양막염의 발생에는 독립적인 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odds ratio=13.15, p=0.02). 결론 : 조기 양막파열 임신부에서 산전 부신피질호르몬 다회 투여는 임상적 융모양막염의 발생을 증가시키는 반면, 이들 임신부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호흡곤란증후군의 발생 빈도를 감소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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