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목적: 급성 소화성 궤양 출혈 환자의 치료에서 내시경에 의한 1차 지혈 요법 후 지속적인 출혈이 있을 경우 과거에는 수술적 치료가 많이 사용되었으나, 전신 상태가 불량한 환자에서 수술 후의 사망률이 높아 좀더 안전한 치료 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기술적인 향상에 의해 경도관 동맥 색전술(transcatheter arterial embolization, TAE)이 급성 소화성 궤양 출혈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그 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 등은 최근 1년 5개월 동안 소화성 궤양에 의한 상부 위장관 출혈 환자에서 내시경적 지혈술이 실패하거나 또는 시도할 수 없었던 경우에 TAE를 시행한 바, 본원에서의 TAE 경험을 분석하여 소화성 궤양 출혈의 치료에 있어서 TAE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4월부터 2002년 8월까지 17개월 동안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 등의 소화성 궤양에 의한 출혈로 TAE를 시행받은 환자들의 입원 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결과: TAE를 시행받은 환자는 총 11예였으며, 남자는 9예, 여자는 2예였고, 평균 나이는 60.6세였다. 위궤양에 의한 출혈은 9예였고, 십이지장궤양에 의한 출혈은 2예였으며, 7예는 한가지 이상의 동반 질환을 갖고 있었고, 4예는 동반 질환이 없었다. 11예 중 10예는 내시경적 지혈술 후에도 지속적 또는 반복적인 출혈이 있었던 경우이며, 1예는 십이지장 궤양 출혈로서 내시경 당시 활동성 출혈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바로 TAE를 시행하였다. 전체 11예 중 10예(90.9%)에서는 TAE 후에 재출혈의 증거가 없었으나, 1예에서는 TAE 후에도 소량의 출혈이 지속되었다. 9예는 색전술 후에 상태가 호전되어 퇴원하였으나, 2예는 사망하였다. 사망한 2예 중 1예는 색전술 후에도 지속적인 출혈이 있었던 환자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사망하였으며, 1예는 재출혈은 없었으나 다른 질환으로 사망하였다. 동반질환이 없었던 4예 모두 TAE 후 재출혈이 없었으며, TAE를 시행받은 11예 모두에서 TAE에 의한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급성 소화성 궤양 출혈의 치료에 있어서 TAE는 내시경적 지혈술이 불가능하거나 실패한 경우에 비교적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서, 수술 위험도에 관계없이 수술 전에 적극적으로 시도해 볼 만한 치료법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