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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대장 선종 및 일부 조기 대장암은 내시경 절제가 치료의 원칙이다. 그러나, 크기가 큰 병변은 전통적인 점막절제술로 일괄 절제하기 힘들어 병리 검토 및 추후 치료 방침 결정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저자들은 이러한 대장 병변에 대한 점막하 박리술 및 올가미 절제술 병용 치료의 유용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1월부터 2005년 7월까지 대장 용종 절제를 위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한 환자 중 20 mm 전후 크기이면서 기존의 점막절제술로 일괄 절제가 힘들어 보이는 병변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병변에 대해 생리식염수 또는 hyaluronate 용액의 점막하 주입 후 절개도를 이용해 충분히 점막하 박리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올가미로 병변을 죄어 절제하였다. 결과: 23명의 환자(남:여=14:9, 46~76세)에서 모두 25 병변에 대해 병용 치료가 시행되었다. 병변은 평균 22.6±8.2 mm (15.0~44.0 mm)였으며, 측방 발육형이 10예로 가장 많았다. 병변의 위치는 직장이 15예로 가장 흔했다. 절제된 병변의 병리조직 진단은 16 병변이 선암, 2 병변은 융모 선종, 1 병변은 관상융모 선종, 5 병변은 관상 선종, 1 병변은 과형성 용종이었다. 병변의 절제 소요 시간은 평균 27±22분(10~91분)이었다. 19 병변(76%)에서 일괄 절제되었으며 그 중 18 병변은 병리 검사에서 절제연에 종양이 없었다. 6 병변(24%)에서 분할 절제되었는데, 이 중 2 병변에서는 종양은 일괄 절제하고 주위 정상 점막 일부가 남아 재절제한 경우로 병리 검사에서 절제연에 종양은 없었으며, 나머지 4 병변은 종양 자체가 분할 절제되었고 이 중 2 병변은 외측 절제연 양성이었다. 전체적으로 88%의 절제연 병변 음성률을 보였다. 시술 후 의미 있는 출혈이나 복막염을 동반한 천공은 없었다. 결론: 기존의 점막절제술로 절제가 힘든 대장 병변에 대해 점막하 박리술과 올가미 절제술을 병용하는 방법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법인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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