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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무용학회 대한무용학회논문집 대한무용학회논문집 제70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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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는 괴테의 모든 체험과 사상, 지식 등이 그의 타고난 문학적 재능으로 집약된 희곡이다. 아마도 괴테는 전설의 파우스트에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았을지 모른다. 그는 작품을 통하여, “영원히 여성적인 것”, 즉 ‘사랑’이 인생의 모든 희‧노‧애‧락을 겪은 인간들을 구원할 수 있다 라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이것이 수많은 예술가들이 각기 다른 장르에서 ⌜파우스트⌟를 소재로 명작을 만들어내는 이유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파우스트⌟를 소재로 한 발레 작품은 없으나,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제 5막에 삽입된 <발푸르기스의 밤> 장면을 위한 발레곡이 발표된 이후, 오랜 세월이 지나 두 명의 안무가에 의해 ⌜발푸르기스의 밤⌟이란 발레 작품이 탄생되었다. 레오니드 라브로프스키는 1949년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이 작품을 초연시켰으며, 조지 발란쉰은 오페라 ⌜파우스트⌟를 위해 <발푸르기스의 밤> 장면을 몇 차례 안무하였으나, 1980년 뉴욕 스테이트 극장에서 이 작품을 초연시켰다. 라브로프스키는 괴테의 작품 속 <발푸르기스의 밤> 장면을 충실히 반영하여 보다 사실적으로 발레화 하였으며, 발란쉰은 스토리를 배제하고 음악적 영감으로, 주제인 ‘사랑’을 여성 무용수들의 아름다움을 통해 간결하게 추상화 하였다. 이렇게, 이 두 작품 모두 음악은 같은 곡, 즉 구노의 ⌜파우스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두 안무가의 각기 다른 해석으로 하나는 ‘볼쇼이 버전’으로 또 다른 하나는 ‘발란쉰 버전’으로 현재까지 여러 단체들에 의해 공연 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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