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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무용학회 대한무용학회논문집 대한무용학회논문집 제71권 제3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41 - 6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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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는 진주춤에 내재된 논개의 정신을 알아보기 위한 일차 작업으로서 논개의 정신이진주기생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수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자한다. 현 시점에서 진주기생들의 연행물인 춤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오늘날 전통춤의 맥을 이루는 주요한 춤들이 대부분 기생들을 통해 전승되었다. 둘째, 진주에는 아직도 기생을 예술문화자원으로 활용한 축제가 성행하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관광자원이 유입되고 있다. 셋째, 조선시대 활발한 활동을 했던 진주교방의 맥을 잇는 단체가 현재도 존재하고 있다. 넷째, 진주기생은 여자의 사회활동이 매우 제한적이던 시대에 활동하던 특수계층으로서 당시의 문화예술을 이끌어간 연행주체이다. 따라서 연구자는 당시 신문에 나타난 진주기생의 활동양상을 통해 그들의 사회생활과 예술활동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현재 진주에 전승되는 무형문화재 춤을 바르게 이해하고전승하는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현재 진주에는 매년 5월 논개제를 통해 진주춤의 정신을지켜가고 있다. 연구자는 논개가 진주춤 정신의 출발이지, 전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주춤의 정신은 논개를 시작으로 오랜 동안 진주기생들에 의해 확립되었다. 연구자는 진주춤의 정신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는 시기를 일제강점기라고 생각한다. 이 시기는 논개의 기본정신인 항일정신이 잘 드러나는 시기이며, 인쇄술의 발달로 일반인들의 생활상이 문자화되어 보급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자는 문헌자료를 통해 진주기생들의 당시 활동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진주기생에 대한 문헌적 자료는 조선후기 정현석의 󰡔교방가요󰡕와 정약용의 시문집이외에는 거의 없다. 그리고 근대시기 기생 자료는 <매일신보>와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에 나타난 자료가 대부분이다. 이런 자료는 진주기생이 아닌 경성을 중심으로 한 권번의 활동 자료이다. 이에 연구자는 <동아일보>와 <중외일보>, <경향신문>을 비롯한 다양한 신문기사를 활용하고자 한다. 특히 일제강점기에 진주에서 발간된 <경남일보>와 <영남춘추>를 통해 근대시기 진주기생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이는 무용학계에 보고된 바가 없는 가치가 있는 자료이며, 동시에 근대무용사를 연구하는 중요한 원천자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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