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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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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교육정치학회 교육정치학연구 교육정치학연구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281 - 304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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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노무현·이명박·박근혜·문재인 정부 16년 동안의 진보·보수 정권별 주요 교육정책을 살펴보고, 각 언론의 뉴스 보도 프레임이 정부별, 신문별로 왜, 어떻게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대상은 조선일보·중앙일보·한국일보·한겨레 등 4개 종합일간지 기사 3,200건이다. 보도 프레임은 세멧코와 밸켄버그(2000)의 진술문 척도를 활용한 5가지 유형 모델을 적용해 분석했다. 연구결과 프레임별 비중은 책임귀인 프레임(53%), 갈등 프레임(42.6%), 인간적 흥미 프레임(26.3%), 도덕성 프레임(16%), 경제적 중요성 프레임(8.6%) 순이었다. 진보와 보수 정권별로 자사고, 수능, 국정교과서, 교육감 선거 등을 놓고 첨예한 갈등이 있었고, 언론사 성향별로도 동일 정책에 대한 보도 비중과 적용 프레임이 다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책변동이 잦았던 노무현·이명박 정부시기에는 갈등과 책임귀인 프레임이, 수요자 의견 불출이 많았던 박근혜·문재인 정부시기에는 인간적 흥미 프레임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는 한국의 교육정책이 정부의 관점에 따라 변화해 왔고, 그런 정책을 보도하는 언론의 양상 또한 정부의 입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임을 의미한다. 가치중립적이어야 할 교육이 정파적 속성에 따라 바뀌고 보도 되고 있다는 통시적 연구는 대한민국 교육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에 문제가 있다는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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