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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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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46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329 - 35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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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 남제(南齊)의 사혁(謝赫)이 고화품록(古畵品錄)에서 제기한 ‘기운생동론(氣韻生動論)’을 맹자미학적 관점으로 탐구한 논문이다. ‘기운생동론’은 서화예술의창작과 감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로 작용하면서 지금까지 확고부동한 위치를점유하고 있다. 현재 우리 학계에서는 ‘기운생동론’을 대개 위진남북조시대에 성행한 현학(玄學)의 영향으로 탄생하였다는 논지를 유지하는 관점이 주류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이러한 관점을벗어나 사혁이 직접 쓴 글에 초점을 맞추어 의미를 분석하는 방법을 통해 맹자미학과의상관성이 깊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운생동론’은 불의에 굽힐 줄 모르는 인간의 건강한 정신상태의 심미적 표현이며, 예술가의 올곧은 정신을 예술 활동을 통해서 표출해야 한다는 미학이론이다. 그 근원으로거슬러 올라가보면 맹자의 ‘호연기기론’과 ‘대장부론’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며, 후대서화예술에 있어서 음유미(陰柔美)보다 양강미(陽剛美)를 더 높은 심미경계로 확립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논리는 사혁이 ‘기운생동’을 가장 잘 발현한 사람으로 육탐미(陸探微)와 위협(衛協) 두 사람을 들었는데, 그 평어들을 맹자미학과 관련지어 고찰함으로써 보완 할 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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