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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본 연구는 Aguiar and Blis(2015)의 방법론을 바탕으로 소비지출 특성을파악하기 위해 소비지출 탄력성을 추정하고, 고소득층과 저소득층 간의 소비불평등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하여 가구의 소비지출과 가구원정보를 제공하는 통계청의 가계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이용하였다. 먼저, 가구특성별 변수와 총소비지출을 바탕으로 탄력성을 추정하였다. 분석결과, 오락문화, 교통, 교육, 기타상품 및 서비스 등과 같은 서비스품목에 대한 탄력성은 다른 재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측정오차를 고려하여 소득 5분위와 소득 1분위 간 소비지출 격차를 추정하였다. 190년대초 소비지출 불평등도는 높았으나 경제충격으로 인해 오히려 198-200년까지 소비지출 격차가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구조조정 이후 한계소비성향이 큰 저소득층의 소비침체가 이어지면서 200년대 후반 소비지출불평등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년대 들어 비내구재 소비지출 격차가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는 가구 소비의 서비스화가 진전되고 있으며 소득수준별 후생 차이가 커질 것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저소득층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저소득층 지출과 관련한 정책적 지원은 소비증대로 이어져 민간소비지출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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