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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 기독교사회윤리 기독교사회윤리 제4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23 - 15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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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남성 vs. 여성의 배타적 정체성 집단을 형성하고 대결하는 현재의양상을 각자도생의 생존 경쟁이 극에 달한 신자유주의적 기획의 후속 진입 세대가 가지는 의미 추구로 분석하였다. 특히 대한민국에서 본격적으로 근대 주체로서의 역량과 자기 인식을 가진 세대이면서도, IMF 이후 더욱 좁아진 생존 경쟁의싸움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불리한 배치에 놓이게 되는 상황에서 ‘여성 정체성’ 그룹으로 운동성을 가지게 된 ‘영페미니스트’에 주목하여 그 생성과 전개 과정을정리하였고, 영페미니스트들의 미러링 전략에 담긴 ‘선택적 혼종성(elective hybridity)’ 이 갖는 의미와 한계를 살펴보았다. 가부장제적 이점과 후기근대적 이점을 혼종적으로 선택하는 영페미니스트들의 전략이 이미 젊은 남성 집단이 보이고있는 ‘순종적이면서 경제적으로 능력을 가진 개념 여성’이라는 혼종적 여성 응시의 모순을 고발하는 것임은 인정하면서도, 내용면에서 기존의 시스템안의 유리함만을 선택적으로 가져오는 방식으로 페미니즘이 추구하는 대안적 세계를 만들수 있을까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존재론적 위험을당면한 시절에 집단 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이익집단과의 선택적 연대가가능한 기반으로서 신학윤리적 개념어인 “존재의 기공성(the porosity of being)” 을 제시함으로써, 억압의 교차성을 읽어내고 공존과 상생을 위한 선택적 연대를위한 시각을 길러내는 페미니스트 전략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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