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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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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7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65 - 19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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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丹陵 李胤永(1714~1759)의 단양 산수유기집 󰡔山史󰡕의 창작시기와 제목․서문 문제를 재검토한 글이다. 본고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연구에서 󰡔山史󰡕의 창작시기를 추정한 것은 사실관계에 어긋나므로, 그러한 추정에 의거하여 ‘원전 󰡔山史󰡕’를 상정하는 일 역시 타당하지 않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山史󰡕는 1751년 한 해 동안에 창작된 글이 실린 책이며 󰡔단릉유고󰡕에 실린 작품들 중 일부를 작품과 무관한 것으로 보아 제외시켜서는 안 된다고 보았다. 즉 현전 문집에 실린 대로의 󰡔山史󰡕를 완결성 있는 하나의 작품집으로 보았다. 둘째, ‘山史’라는 제목이 산수유기에 대한 일반명사로도 흔히 쓰이는 말이었음을 밝혔다. 이어서 ‘五郡山水紀’는 󰡔山史󰡕의 異稱이 될 수 없지만 ‘丹陵外史’는 󰡔山史󰡕의 異稱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셋째, 󰡔山史󰡕의 서문으로서 참고 되어야 할 글은 「李胤之丹陵外史序」이며 선행연구에서 「五郡山水紀序」를 󰡔山史󰡕의 서문으로 상정하였던 것은 잘못이었음을 밝혔다. 󰡔山史󰡕를 화이론과 관련된 엄숙한 내용을 담은 텍스트로 봐 온 것은 「五郡山水紀序」를 󰡔山史󰡕의 서문으로 간주한 데에서 연유한 바가 크므로, 이를 바로잡는 일은 󰡔山史󰡕의 객관적 실체를 규명하는 데에 중요하게 작용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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