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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75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5 - 92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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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逸周書󰡕는 서주 시기 문헌을 비롯하여 춘추 전국시기 문헌, 급총(汲冢) 죽간의 일부까지 추가되고 여기에 판본 정리 및 주석 작업이 진행되지 않아 위서로 간주되었다. 그래서 언어 습관이나 시대적 배경, 사상적 특징에 대해 제대로 분석하지 않다보니 󰡔逸周書󰡕의 난독현상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으나, 최근 발표된 청화간(淸華簡)을 통해서 󰡔逸周書󰡕의 진면목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본고는 청화간 󰡔皇門󰡕과 전래본 󰡔逸周書󰡕「皇門」을 비교하여 이러한 난독현상을 유형별로 분석하였다. 첫 번째로 선진 시기 문헌의 전수과정에서 볼 수 있는 고문자 자형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고 시대별 통가 습관의 차이로 인하여 발생하는 난독현상과 달리, 󰡔逸周書󰡕는 자형과 통가의 차이로 해결할 수 없는 난독 구문들을 다수 발견할 수 있었다. 이것을 “후대인의 가공으로 인해 발생한 차이”로 따로 규정했다. 이를 다시 세분화하여 “의미 보충”, “누락”, “해석에 의한 변형”으로 구분했다. 이를 통해 파악한 유형을 󰡔逸周書󰡕「皇門」 외의 다른 작품에서도 적용하여 역대로 해결하지 못한 구문을 출토문헌과 전래문헌의 용례를 통해서 그 본의를 파악해보고자 했다. 이와 같은 시도는 비록 판본간의 비교를 통해 얻은 결론보다 객관성은 떨어지지만, 전래문헌 󰡔逸周書󰡕만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시도해볼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연구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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