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시대와 철학 시대와 철학 제30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9 - 119 (4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들뢰즈가 칸트의 시간의 세 가지 종합을 발생으로 해석하는 바를 주요하게 살피고이를 통해, 들뢰즈의 근대 주체 비판을 이해한다. 시간의 종합을 수동적 종합으로 재구성하는 들뢰즈의 시도는 ʻ주체ʼ를 자기의식의 특권을 지닌 실체적 자아의 한계로부터 벗어나게 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들뢰즈에 따르면, 칸트의 시간의 세 가지 종합은 시간 그 자체의역량인 반복에 의한 수동적인 것이다. 수동적 종합은 오성을 넘어선 지점에서 ʻ발생ʼ한다. 발생적 종합의 역량은 내적인 차이를 도입하는 시간의 텅빈 형식이다. 이로 인해, 시간의 종합은 재인의 모델에 기인하는 선험적통각에 의한 능동적 행위가 아니라, 오성의 능력을 벗어난 역량에 따른 발생이다. 시간의 종합을 통해, 들뢰즈는 초월에 근거를 둔 사유실체이자 능동적 주체인 나를 비판한다. 그리고 주체의 문제를 인간으로 규정되는 조건 구성 과정인 주체화로 이해한다. 이러한 들뢰즈의 칸트 해석은 초월성에 근거지운 주관적인 내성으로서의 관념이거나 심리학적인 자기반성의 차원으로 의식을 규정하는 의견과 선을 긋고, 내재적인 발생의 측면에서 의식을 이해하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1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