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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7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23 - 153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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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중국 청대(淸代) 도광연간(道光年間)에 “천하제일 대선인(大善人)”이라 칭송된 반증기(潘曾沂, 1792~1852)의 자선업적을 토대로 19세기 엘리트들이 자선(慈善)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보다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자선의 문화적 특징을 도출하였다. 특히 관부 중심의 기록이 갖는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반증기개인과 가문이 남긴 자료들을 참고하였는데, 연보(年譜)·보권(寶卷)·반씨가문 족보(潘氏家門 族譜) 등 개인과 가문의 기록을 활용함으로써 당시 지역의 현황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또한 그가 활동했던 강소성(江蘇省)은 건륭(乾隆)~도광(道光)시기에 수재(水災)의 빈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1814년에 발생한 한재(旱災)에 이어 10년 뒤 발생한 1823년의 수재(水災)는 이후 10년 동안 풍년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당시 이러한 환경의 악조건이 이 지역을 중심으로 자선사업이 활발하게 나타나는 배경이 되었다. 관직생활을 접고 낙향한 반증기가 지역사회의 실상을 목도하면서, 실질적인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였고, 파생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맞춤식의 원조와 구제방법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반증기의 생애, 지역사회에서의 위상, 교류 관계, 자선활동 내용, 지역사회의 특징 등을 통해 중국 전통시대의 자선 정보를 정리하고 자선문화의 성격을 규명하는데, 실증적 차원의 사례연구를 보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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