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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영미어문학회 영미어문학 영미어문학 제13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61 - 8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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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의 목적은 각기 다른 세 도시-프랑스 파리, 아일랜드 더블린, 트리니다드토바고 포트 오브 스페인 -의 삶과 풍경에 끼친 (탈)식민주의의 영향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들 도시들은 각기 발터 벤야민의 󰡔아케이드 프로젝트󰡕, 제임스 조이스의 󰡔더블린 사람들󰡕, 그리고 나이폴의 󰡔미겔 스트리트󰡕에 묘사되어 있다. 벤야민은 자본주의 시장의 환등상을 비판하고 대중들이 자신의 계급의식을 인식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초기 자본주의 도시의 지도를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벤야민에게는 의견이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것이 그가 글쓰기 기법으로 몽타쥬를 선택한 이유이다. 조이스는 일반적인 믿음과 달리 그의 고국 아일랜드에 대해서 늘 염려하고 있었다. 그의 작품 󰡔더블린 사람들󰡕의 주요 주제라고 할 수 있는 ‘마비’는 영국의 식민지 압제와 착취 하에서 고통받는 아일랜드인의 고통과 비참함을 묘사하기 위해서 고안되었다. 한편 나이폴은 카리브해 지역에 살고 있는 인도 이민자들의 삶을 그리고 있는데, 그들은 가난과 무기력, 그리고 권태로운 삶에 갇혀 살아가고 있다. 그들의 이민이 식민국을 위한 ‘계약노동제’가 실행된 결과라는 사실은 (탈)식민주의의 해악을 잘 보여준다. 이 세 작품들은 식민주의가 상품에 대한 환상, 도덕적 해이, 왜곡된 인식을 가져다준다는 점에서 식민국과 피식민국 모두에게 유익하지 않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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