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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영소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현대미술학회 현대미술학 논문집 현대미술학 논문집 제23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61 - 83 (23page)
DOI
10.29330/jcas.2019.12.2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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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가다머의 ‘형성체(Gebilde)’에 관해 고찰한다. 형성체는 가다머의 예술존재론에서 중요한 개념이다. 그는 예술의 존재방식을 ‘놀이’로 규정한다. 이 놀이의 가장 근원적인 의미는 중간태적 의미다. 다시 말해 놀이에서 주체는 단지 주체이기만 한 것이 아니다. 놀이하는 주체는 자신을 포함하는 놀이과정의 일부가 된다. 이와 같이 ‘형성체’는 참여하는 주체를 포함하는 무엇이다. 중간태는 예술작품과 관객의 관계를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준다. 관객은 작품의 일부이며, 참여하는 관객에 의해 나타나는 세계 또한 그 형성체의 일부가 된다. 해석은 관객이 아닌 작품에 근거를 둔다. 동근원적이라는 의미에서 해석, 재생산 또는 매개는 작품 자체와 구별되지 않는다. 형성체는 예술작품이 때마다 다르게 해석됨에도 불구하고 동일성을 유지하는 무엇이다. 중간태가 놀이의 중간적 의미를 밝혀주므로, 본고는 중간태에 관한 고찰에서 출발할 것이다. 그 다음 형성체의 특징을 자세히 살핀다. 끝으로, 형성체 개념을 동시대예술 이해에 적용해 본다. 구체적 연구를 위해, 오스트리아의 예술집단 보헨클라우주어의 ‘개입’으로서 예술 개념과 작품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목차

Abstract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놀이의 중간태적 의미(medialer Sinn)와 형성체
Ⅲ. 형성체의 존재론적 의미
Ⅳ. 형성체와 동시대예술 - 보헨클라우주어(WochenKlausur)의 ‘개입’으로서 예술작품과 관련하여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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