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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재서 (이화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51輯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9 - 34 (26page)
DOI
10.38113/jstc.2019.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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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일찍이 『산해경(山海經)』 신화를 비롯한 중국신화를 고고학, 문명 기원론에 상응한 상호텍스트적, 다원적 실체로 상정(想定)하였고 이후 고구려 고분벽화, 한국신화, 한국문학 등에 대한 개별 논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신화를 일국주의(一國主義)의 소산(所産)을 넘어선 동아시아 공유의 문화자산으로 천명한 바 있었다. 본고에서는 『‘산해경’과 한국문화』집필을 통해 중국신화와 한국문화 간의 상호 작용으로부터 드러난 상호주관성(intersubjectivity)을 근거로 중국신화의 동아시아 공유문화자산으로서의 지위를 재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우선 『‘산해경’과 한국문화』의 집필 동기부터 결과에 이르기까지를 약술(略述)한 후 그 결과를 염두에 두면서 중국신화의 상호주관성과 관련된 필자의 기존 논견(論見)을 검토하였는데 논의는 중국신화의 성립 집단과 전승 집단의 두 가지 층위에서 이루어졌다. 여기에서 중국신화의 성립 주체는 동이계(東夷系) 종족, 전승 집단은 중국민족(혹은 漢族)을 중심으로 각기 다수의 집단이 상호구성적으로 존재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어서 상술한 논의들을 토대로 중국신화의 동아시아 문화적 위상을 최종 확인함으로써 사실상 본고의 연구 목표에 도달하였다. 이 부분에서는 그리스로마신화의 서구 문화적 위상을 거론함으로써 중국신화 위상 논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부각시키고 동아시아 공유 문화자산으로서의 의미와 문제점,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재검토, 재천명한 후 논의를 종결하였다.

목차

국문요약
1. 입화(入話)
2. 『‘산해경(山海經)’과 한국문화』 집필 경과 및 결과
3. 중국신화의 상호주관성 관련 논의 경과
4. 중국신화의 동아시아 문화적 위상
5. 결어(結語) -한국학, 중국신화를 어떻게 볼 것인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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