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진 뉴린제 (중국 산동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52집
발행연도
2020.4
수록면
127 - 151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중일전쟁기 일본 반전인사들이 중국에 와서 반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면서 1939년 재중 일본인 반전동맹이라는 집단을 결성하게 되었다. 그 집단에서 일본 좌익작가, 반전운동가 그리고 일본 포로가 대부분이고 그들은 중국 군민의 군사행동을 협력하는 한편 반전 문예활동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카지 와타루(鹿地亙), 미도리카와 히테코(綠川英子) 그리고 아오야마 카즈오(青山和夫)를 비롯한 반전인사들이 반전 산문이나 희극 등을 통해 국제 인도주의적 관심과 동아시아 반파시스트 전선을 결성해야 하는 연대인식을 드러냈다. 이러한 문예작품들은 일본 국내 반전문학의 공백을 보완할 수 있는 동시에 중국의 항일서사의 동맹자로 간주할 수 있다. 그들의 반전서사에서 조선 삼일운동에 대한 서사와 조선의용대 서사가 많이 있고 일본 반전인사들의 조선항일서사가 양자의 긴밀한 연대관계를 나타났다. 조선의용대 관련 항일서사 연구는 중한 근대문학교류사 연구에서 의미 있는 과제이다. 일본 반전인사의 조선의용대 서사는 독특한 시각을 보여주고 역사 사료와 문학적 의의가 있다. 조선의용대는 한민족의 독립과 중국 항일전쟁의 승리를 위하여 1938년 10월 중국 무한(武漢)에서 창설된 항일 무장대오이다. 조선의용대는 조선 민족해방의 선봉대이자 중국 전장상의 國際縱隊로서 國際友人의 모습이 보여준다. 일본인 반전동맹은 조선의용대의 하부구조로 편제되어 같이 국민정부 군사위원회 정치부의 통제되었다. 조선의용대 및 반전동맹의 리더인 김원봉과 카지 와타루를 비롯한 지도부만이 아니라, 대다수 젊은 구성원들간의 교류활동도 빈번하게 전개하였다. 카지와타루, 김원봉 그리고 “조선의용대 최후의 분대장” 김학철의 회고록에서 양자의 연대활동 및 국제 우정 등 역사의 증언을 남아 있다. 반전동맹의 조선 삼일운동 서사와 의용대서사는 동아시아 항일서사를 풍부할 수 도 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일본인 반전동맹의 결성과 반전문예 활동
Ⅲ. 조선 “삼일운동” 서사
Ⅳ. 반전동맹의 조선의용대 서사
Ⅴ. 동방 반파시스트 연대의식의 형성
Ⅵ.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910-000588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