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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철 (동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이론사회학회 사회와이론 사회와 이론 2020년 1호(통권 제36집)
발행연도
2020.5
수록면
93 - 121 (29page)
DOI
10.17209/st.2020.05.3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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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니클라스 루만의 ‘체계/환경-차이 이론에 따라, 계층적 분화의 사회질서 원칙과 기능적 분화의 사회질서 원칙의 경합 테제를 출발점으로 하여 한국사회를 분석할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 먼저 ‘체계/환경-차이’ 이론은 이전과 이후의 차이, 그 작동으로 인해 배제되는 범주와 포함되는 범주 간 차이, 그러한 배제/포함의 대상과 배제/포함의 실행자로서의 객체와 주체 간 차이가 생겨난다는 점에 근거하는 보편성을 분석에서 일관되게 적용한다. 이 보편성으로 인해, 우리는 시간적 차원, 사실적 차원, 사회적 차원의 공동생산 원리를 의미체계인 심리적 체계와 사회적 체계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적 전환을 통해, 루만의 사회학은 독립적인 사회적 체계라는 발견적 이념을 통해 사회적인 것(the Social)을 연구한다. 사회적 체계는 다시금 상호작용체계, 조직체계, 사회(societal)체계의 하위 유형으로 세분되며, 이 세 가지 체계들의 발전과 상호 연동은 사회의 변천 과정을 분절적 분화, 계층적 분화, 기능적 분화의 우선권 경합에 따라 분석할 가능성을 열어준다. 이상의 분석에 기초하면, 기능적으로 분화된 세계사회 테제는 근대사회가 기능적 분화만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뜻하지 않고, 전근대적인 계층적 분화에 대해 근대적인 기능적 분화가 우선권을 획득했음을 진술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들어서는 글
II. 방법론적 원리로서의 ‘체계/환경-차이’ 이론과 자기생산체계의 작동의 보편성
III. 의미체계로서의 심리적 체계와 사회적 체계 및 사회적 체계의 하위체계로서의 상호작용체계, 조직체계, 사회(societal)체계
IV. 사회의 생성과 진화에 관한 통시적인 역사사회학: 상호작용체계, 조직체계, 사회체계의 공동작용의 역사
V. 체계이론적 근대사회 분석의 이론적 결산들
VI. 한국사회 분석의 출발점으로서, 계층적 분화의 질서 원칙과 기능적 분화의 질서 원칙의 경합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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