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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천춘화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소설학회 현대소설연구 현대소설연구 제78호
발행연도
2020.6
수록면
285 - 316 (32page)
DOI
10.20483/JKFR.2020.06.7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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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국민문학』의 신지방주의론’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신지방주의’는 김종한에 의해 처음으로 제기되었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수용한 사람은 최재서였다. 본고는 ‘『국민문학』의 신지방주의론’은 먼저 김종한에 의해 새로운 ‘지방’ 개념이 제시되었고 최재서가 그 ‘지방’ 개념을 조선문학에 대입하여 ‘신지방주의 문학론’으로 발전시키면서 단계적으로 발전하였음을 밝혀내고자 했다. 지금까지 김종한의 ‘신지방주의’는 「一枝의 윤리」(『국민문학』, 1942년 3월)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지만 그의 ‘신지방주의’를 완성시킨 글은 「본연의 자세에 대한 담의(1~4): 신지방주의문화의 구상(ありかた談義(1~4):新地方主意文化の構想)」이었고 그가 이런 논의를 전개시킬 수 있었던 이론적 근거는 대동아공영권에 대한 지정학적 인식이었다. 그리고 최재서의 ‘국민문학론’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신지방주의 문학론’이었고 그 핵심은 ‘조선적인 독창성’이었다. 이것이 식민지말기 조선지식인들이 고집했던 조선문학의 길이었고 이러한 주장은 일본지식인들과의 반복적인 공방을 겪으면서도 끝내는 통일적인 견해로 이어지지 못했다. ‘신지방주의론’의 전개 과정은 『국민문학』의 해결되지 않는 갈등의 표면화 과정이었고 동시에 그것은 ‘국민문학’의 한 이상이기도 했다.

목차

요약
1. 시작하며
2. 김종한의 ‘신지방주의’와 ‘大東亞’의 지정학
3. 최재서의 ‘신지방주의 문학론’과 스코틀랜드문학
4. ‘조선문학’의 길, ‘국민문학’의 아포리아
5. 맺으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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