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육군사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제19집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0

검색

    초록·키워드

    이 연구는 한국의 아이돌 그룹인 방탄소년단이 뮤직비디오 〈봄날〉(2017) 속에서 ‘소수자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거나 어쩔 수 없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들의 이기심’을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 제시한 ‘희생자 기억하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분석한다. 〈봄날〉은 소수자의 희생에 대한 윤리적 질문과 스스로에 대한 성찰을 드러내기 위해 SF 판타지 소설의 대표적인 작가인 어슐라 르 귄의 단편「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펜로즈 계단, 그리고 크리스티앙 볼탕스키의 설치 작품 〈빽손〉을 사용하였다. 이들 예술매체들을 사용한 〈봄날〉은 세월호 여객선의 침몰이라는 비극적인 사건을 목격한 자들이 이 사건을 자신의 자화상으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봄날〉은 세월호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이 나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내가 될 수도 있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기억하기’가 내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느껴야 하는 책임감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ECN-0101-2020-802-000888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