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이화어문학회 이화어문논집 이화어문논집 제49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 - 29 (2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의 목적은 17세기에 발생한 ‘남만인의 조선 표착’이라는 특별한 경험에 대한 기억의 궤적을 살피고 그것의 문학적 의미를 전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먼저 대항해 시대 조선이 유럽에 대한 구체적 이미지를 갖게 된 사건으로서, 남만인 박연과 하멜의 표착 과정과 그것에 대한 기억과 소문들을 고찰하였다. 그런 후 그들의 기억 속에서 발견되는 표착지 조선의 모습을 발견하고자 했다. 그 과정에서 특정한 사건에 대한 기억과 소문이 ‘실사와 허구’의 경계 영역에 속하면서 새로운 문학적 상상력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추적할 수 있었다. 또한 우연히 만나게 되는 ‘해양 시대의 조선인들’에 대한 흔적을 확인하고, 그들에 대한 소문이 만들어낸 서사와 캐릭터를 통해 ‘내륙으로 축소되는 상상력에서 바다로 뻗어나가는 상상력으로의 일대 전환’을 발견하였다. 구체적으로 『하멜표류기』와 한문 서사에 나타난 유럽 남만인 박연과 하멜에 대한 기록을 통시적으로 고찰했다. 17세기 하멜이 기억하는 박연과 조선, 그리고 하멜 이후 조선에서 기억하는 박연과 하멜에 대한 기록이 그것이다. 또한 하멜이 호남지방에서 만났던 ‘나가사키를 자주 왕래한 자’에 대한 기억을 중심으로, 조선을 출발점으로 삼은 표류 서사의 모습과 전망에 대해 고찰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