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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행정사학회 한국행정사학지 한국행정사학지 제48권 제48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73 - 97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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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이 되면서 1948년까지 미군에 의한 군정이 실시되었다. 미군정의 실시는 일제강점기에 신생 대한민국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징검다리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이 시기에 마련된 소방제도 또한 어떤 형태로든 다음 시기로 연결되거나 영향을 미치는 단초가 되었다. 해방과 함께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는 화재가 급증하였다. 다발하는 화재를 대처하기 위하여 미군정기간 동안 소방활동 및 소방제도는 많은 변화를 경험하였다. 일제강점기부터 시행된 소방제도가 비효율적이라고 여겼던 미군정은 소방체제의 전면적인 개혁에 착수하였다. 정부기구 개편에서 소방업무를 토목부에 이관하고 중앙과 지방에 소방위원회가 설치되었다. 소방청도 만들어지면서 전국에 걸쳐 50여개의 소방서가 증설되었다. 이것은 미국식의 자치소방을 한국에 접목하려는 미군정의 의도였다. 신설된 소방서 간부들은 일제강점기 경찰 간부나 미군정과 친교가 있는 우익인물들이 취임하였다. 소방에 대한 사명감이 부족한 이들은 정부의 조직개편에서 소방기구 축소에 순응하는 태도를 취하였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미군정기에 추진된 소방위원회 도입 소방청의 설립, 소방서의 증가 등은 매우 긍정적인 시도였다. 이러한 자치적인 소방제도의 도입은 오늘날 소방청의 설립과 자치소방 정착의 토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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