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불교미술사학회 불교미술사학 불교미술사학 제28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593 - 612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에서는 사천왕사지 출토 녹유전돌(綠釉塼)의 특징과 상징에 대해 살펴 보았다. 첫째, 녹유전의 유약은 유리의 성질과 매우 유사하게 제조되었다. 특히 유약의 제조기법, 성분조성, 그리고 용도 등에 있어서 익산 미륵사지 출토 유리와 매우 유사할 것으로 추정했다. 둘째, 사천왕사 녹유전은 평면 형태 때문에 ‘천조형전(千鳥形塼)’ 혹은 ‘능형전 (菱形塼)’으로 불러왔다. 본 논문에서는 전돌의 모양이 물결모양[수파형水波形]을 표현한 것으로 이해했다. 그 근거로 일본 호류지에 있는 다치바나후진노즈지[橘夫人廚子] 바닥에 구현된 연못의 물결문양을 비교·검토했다. 그리고 일본 가와라데라 우라야마(川原寺 裏山)유적 등에서는 녹유수파문전(綠釉水波文塼)이 다수 발굴되었는데, 사천왕사 녹유수파형전도 같은 의미와 상징으로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사천왕사 녹유수파형전의 상징과 용도에 대해 검토하였다. 먼저 고대 동아시아에서 납으로 제조된 유약, 즉 연유(鉛釉)는 ‘유리(琉璃)’라 불렀음을 재확인했다. 사찰에서 녹유전의 사용은 주로 부처님의 유리정토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녹유수파형전은 정토세계 속 유리연못(琉璃池)을 나타내기 위한 것으로 이해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