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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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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어문학회 중국문학 중국문학 제103권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153 - 17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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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취치우바이 생애 마지막 3년간의 문학 실천을 다시 읽고자 하였다. 취치우바이문학의 마지막 3년은 바로 1933년 초에서 1935년 5월까지의 기간이다. 주로 다룬 텍스트는상하이에서 루쉰의 도움으로 은거하던 시절 집필했던 루쉰-취치우바이 〈공동집필잡감〉과 국민당 군에게 체포되어 처형되기 직전 집필한 《부질없는 이야기(多餘的話)》이다. 그는 루쉰과의 공동 집필을 통해 중국의 사회계급 분화의 양상을 가감 없이 표현해 내면서, 루쉰의 글이만들어 내고 있는 이른바 중국 사회의 “혁명전통”을 이어가는 문학적 연대를 몸소 실천해 보였다. 반면, 《부질없는 이야기》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사계급의 한계를 스스로 인정하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 “혁명가”로서 살아온 “문인”의 심경을 고백하면서 끝없는 자기응시를보여준다. 본 논문은 취치우바이 문학의 이 같은 최후 3년은 자기해부를 통한 일종의 “문학적 숭고”를 냉철하게 구현해 낸 시기였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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