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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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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문학연구학회 현대문학의 연구 현대문학의 연구 제7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33 - 82 (5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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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동 이론의 관점을 통해 텔레비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텍스트와 이 텍스트에 나타난 인물들의 관계론적 존재론을 규명해보려는 시도다. 텔레비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신파’의 범주에 포함된 일련의 작품들과 상호텍스트적으로 관계하는 가운데, 작품 내적으로 신파적 구도의 ‘반복’과 ‘변주’를 담아냄으로써 정동적 리트로넬로를 완수한다. <동백아가씨>와 <미워도 다시 한 번> 등의 영화를 통해 제시된 신파적 모티프는 <동백꽃 필 무렵>에서 반복되며, 이는 다시 순정 및 혐오의 정동에 힘입어 변주된다. 이때, 리트로넬로의 완수는 존재론의 관계론적 조건으로서 ‘연결’과 ‘의존’을 가능케 하는 ‘공통적인 것’의 생태학을 전제로 이루어진다. <동백꽃 필 무렵>이 제시하는 커먼즈란, 다름 아닌 돌봄의 관계 정동이다. 하지만 <동백꽃 필 무렵>은 그 돌봄을 커먼즈의 층위에서 끝내 가부장적 가족의 단위에 종획시킨다. 신파적 정동의 리트로넬로는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다시 비롯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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