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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사학회 영국 연구 영국 연구 제42호
발행연도
2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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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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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통합과 갈등 개념을 중심으로 영국 근대사의 전개 과정을 개관하였다. 1707년과 1800년의 두 차례 지리적·민족적 통합과 단일 정치체의 형성은 영국사의 구조적 조건이었다. 이 구조가 지속하면서 헌정, 정치, 경제, 계급, 젠더, 종교, 문화, 정체성, 제국, 이민, 유럽과의 관계 차원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인 통합과 갈등이 수반되었다. 18세기 이래 300년 동안 영국은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한다면 대체로 성공적인 국민 통합을 이루었다. 국가는 이 통합에서 핵심 역할을 하였다. 특히 19세기에 영국이 의회정치, 산업화, 제국 경영 분야에서 선도적이거나 모범적인 역할을 하였던 것은 이 성공적인 통합의 결과이면서 또한 원인이기도 했다. 혁명과 반란이 빈번했던 대륙의 나라들과는 달리, 영국은 체제의 유연성 덕분에 통합을 강화하고 갈등을 조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20세기 들어 갈등의 대표적인 사례인 아일랜드의 분할과 독립이 보여주듯이 이 통합은 비완결적이었고, 제국이 해체된 20세기 말 이후 갈등의 양상은 통합보다 상대적으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현재 영국 정치의 현안인 브렉시트 문제는 국내 차원의 갈등을 반영하는 것이자 유럽 차원의 통합에서 영국이 갈등의 주체가 된 사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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