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사)율곡연구원(구 사단법인 율곡학회) 율곡학연구 율곡학연구 제40권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17 - 453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역은 상수를 통해 의리를 드러내고, 상수의 주요 주제가 괘변과 책수의 문제이다. 이 논문은 이병헌(李炳憲)의 괘변과 책수에 관한 이론을 『易經今文考』를 통해 살펴본 것이다. 이병헌(李炳憲)의 『주역』에 관한 서지적 관점은 강유위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았다. 이병헌(李炳憲)은 금문경학적 관점을 가지고 있었으며 전통적인 견해인 ‘공자십익설’을 부정하였다. 그는 『십익전』이 아닌 『역경』의 진정한 저자는 공자라고 생각했다. 64괘의 순서도 공자가 직접 정한 것이라 여겨 이에 대한 철저한 신뢰를 가지고 있었다. 그의 괘변설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서괘에 기반을 둔 32대괘론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둘 째 건곤이 괘변의 원천적 유래이므로 건곤이 교변하여 내괘가 도출되고 내괘가 외괘로 변화한다. 셋째 삼음삼양괘에 대해서는 태괘와 비괘에 小乾坤으로서의 특별한 지위를 부여한다. 그의 책수론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서괘에 기반한 32대괘(對卦)이론과 맞물려 전개된다. 둘째 건곤의 책수이자 64괘 32대괘(對卦)의 평균 책수인 360을 중수(中數)라고 정의한 후, 이것을 기준으로 삼아 과불급의 양상을 따져 모든 괘를 다섯 가지로 구분하였다. 셋째 전체적으로 『주역』 의 상하편 책수를 중(中)을 기준으로 통찰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이병헌(李炳憲)의 괘변설과 책수론은 역학사적으로 볼 때 철저한 서괘적 논리에 기반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의 이론은 무엇보다 철학적으로 역의 핵심가치인 중(中)을 지향하는 역리를 보여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