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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스포츠학회 한국스포츠학회 한국스포츠학회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39 - 749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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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12주간의 트레드밀 운동이 노화 흰쥐 대동맥의 내・중막 두께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및 NGF, VEGF 발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본 연구를 위하여 Sprague-Dawley(SD) 흰쥐를 젊은 집단(Young Control Group; YCG; 3months aged; n=10), 노화 집단(Old Control Group; OCG; 24months aged; n=10), 노화 운동집단(Old Exercise Group; OEG; 24months aged; n=10)으로 구분하였다. 트레드밀 운동은 시간과 강도를 점진적으로 증가시켜 주 5회, 12주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젊은 집단에 비하여 노화 집단의 대동맥 내・중막 두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화 운동집단은 노화 집단에 비하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p<.05). NF-κB 단백질 수준은 노화 운동집단에 비해 노화 집단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IL-1β 수준은 노화 집단에 비해 노화 운동집단에서 감소하였으며 그 수준은 젊은 집단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NGF와 VEGF 발현은 젊은 집단에서 가장 높았으며 노화 집단에 비해 노화 운동집단에서 증가하였다(p<.001, p<.01). 이상의 실험결과 규칙적인 운동은 노화 대동맥의 혈관 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준을 개선시키고 대동맥 내・중막의 비후를 예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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