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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연구소 이화음악논집 이화음악논집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7 - 4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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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쇤베르크가 《현악 4중주곡 3번, Op. 30》의 4악장을 음렬 작품으로서 그리고 소나타 론도 형식으로서 어떻게 인식하였으며, 서로 상반되는 음악적 양상을 공존시키기 위하여 어떠한 시도를 했는지 주요 요소의 분석과 비교를 통해 살펴보는 것이 목적이다. 쇤베르크는 아이소모픽 파티쇼닝(isomorphic partitioning) 기법이 악장의 발전 방식으로 채택된 Op. 30의 4악장에서 소나타 론도를 악장의 형식으로 선택한다. 상반되는 음악적 양상을 공존시키기 위하여 먼저 신중하게 기본 음렬을 설계하고, 주요 요소를 짜임새 있게 구상하여 악곡 전체에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용한다. 체계적인 음렬 운용의 일환으로서 아이소모픽 파티쇼닝 기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2마디 단위로 병렬 반복하는 선율을 구상하고 동기간 응집을 구축하며, 분할된 각 성부의 음형, 리듬을 같게 하여 응집의 효과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음형, 리듬, 짜임새가 지속적으로 변형되는 각 후렴구에서 아이소모픽 파티쇼닝 기법은 동일 주제임을 인식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와 같이 쇤베르크는 아이소모픽 파티쇼닝 기법이 론도의 주요 부분을 결정짓는 요인으로 작용하도록 하였는데, 이것이 쇤베르크만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음렬 작품과 전통 음악형식을 공존시키는 방법의 일환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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